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원데이 기도합주회

667등록 2016-02-17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진정한 기도는 하늘 보좌도 움직인다고 하죠.

일 년 중 하루를 정해 온종일
캠퍼스와 국가, 더 나아가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원데이 기도합주회가 선교한국 주최로 열렸습니다.

뜨거운 기도의 현장을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예배실을 가득 메웁니다.

여기는 선교한국 주최 원데이 기도합주회 현장.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기도와 말씀만으로
하루 시간표가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기로 결단한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절한 기도를 모으는 기도합주회는
지난 1991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2년부터는 일 년에 한 번
하루를 온전히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일인데다 하루 종일이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캠퍼스를 위해, 나라와 민족, 세계 복음화를 위해
간절한 중보기도를 이어가는 이들은
기도의 자리를 지키려 이 자리에 왔습니다.

[인터뷰 : 류수빈 / 참가자]

기도합주회는 혼자 기도하는 것을 넘어
함께 연합하여 기도를 모은다는 데에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 이대행 상임위원장 / 선교한국]

이 기도합주회는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보다
중보기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캠퍼스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함께
1988년 이후 18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선교한국 2016 대회를 위한 기도도 이어갔습니다.

선교한국대회는 43개의 선교단체와 교회가
선교를 위해 연합하여 올해
15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런즉, 우리도’라는 주제로 열릴 대회는
올해 8월 1일부터 6일까지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돼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준비하고 있는 선교한국은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 김수억 대표 / 선교한국 2016대회 조직위원장]

특별히 올해는 대학생과 젊은이뿐 아니라 지역 교회와 연계 예정이어서
선교에 대한 관심이 일반 성도에게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말씀에 의지해
뜨거운 기도로 준비하는 선교한국 2016 대회가
다시금 선교의 불길이 일어나게 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