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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시대의 청지기 소망하는 '크리스천CEO포럼' 새 발돋움

542등록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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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사회에 끼칠
선한 영향력을 꿈꾸며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크리스천CEO포럼인데요.

지난 9년간 계속되어온 행보에
새로운 비전을 더해
또 다른 첫 걸음을 내딛는 그들을
박꽃초롱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사회 각계각층에서 크리스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CEO들이
성경적 원리로 사회변화를 주도하고자
지난 2007년 시작한 모임인 ‘크리스천 CEO 포럼’

매해 사회적 이슈에 따른 다양한 포럼을 개최하고
한일양국 CEO들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크리스천CEO포럼을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이들이

지난 22일 저녁,
새로 선출된 신임 임원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회기 회장직을 맡았던 윤영각 장로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새기며
회장직을 맡았다며
함께 협력하는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퇴임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윤영각 장로 / 크리스천CEO포럼 직전회장
두 명이 있는데 하나님이름으로 모이면 예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 기적을 봤습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2명은 아니었고 더 많았는데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분기를 이끌어갈
제 5대 회장으로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이 추대됐습니다.
이 총장은 CCF의 방향과 비전을
다시금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남식 회장 / 크리스천CEO포럼

창립 9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CCF는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마태복음 말씀을 반영한
올해의 새로운 슬로건
‘참여, 공감, 실천’은
세상을 바꾸는 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의 크리스천CEO과정 수료자로 제한됐던
가입절차를 삭제해
보다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으며,
인권, 사회선교, 의료, 북한, 교육 등
다양한 분과위원회를 만들어
때에 따라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귀족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넘어
시대적 사명을 안고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크리스천 CEO포럼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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