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세계적으로 기독교 박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북한선교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며
한국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오픈도어 측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난민 문제가 심화하고 기독교 박해지수가 증가한 원인으로
이슬람극단주의 세력이 확대된 점을 꼽고
이 때문에 피해 입은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쓰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남북관계가 경색돼
접경지역의 경계가 강화되고
대북 지원 사업이 전면 중단되는 등 관련 사역이 더 어려워져
이들을 위한 관심과 기도가 절실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120명의 기도용사를 세워
박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기도제목을 공유해 기도하고
구호활동에 필요한 후원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북한선교학교를 오는 4월 개강해
사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선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북한사역에 필요한 일꾼을 세울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