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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 '비즈니스 선교는 막힌 선교 동원의 돌파구'

699등록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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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비즈니스 선교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았던 2007년부터
비즈니스 선교에 대해 고민하고
한국교회에 끊임없이 메시지를 던져왔던 IBA가
올해 10회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BA의 송동호 대표를 만나
IBA의 10년 사역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명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박꽃초롱 기잡니다.


▶리포팅◀

2007년 상하이에 위치한 한 한인교회에서 시작한
상하이코리안비즈니스포럼(SKBF)은
당시 중국에 진출한 한인기업인들의
선교 활용 가능성을 고민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단체는 5년 뒤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협력을 구하고자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에즈 미션 얼라이언스의 약자인
IBA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IBA는 국내 선교계에
복음전도적 선교뿐만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를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송동호 목사 / IBA
우리의 삶과 일과 직업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담아내야한다. 외치는 복음만 아니라 살아내는 복음이 중요하다. 그래서 미셔널 처치의 이야기가 성도들의 삶을 더욱 선교적으로 살도록. BAM 정확한 방법이었던 거죠.

송 목사는 최근 한국의 파송 선교사 증가폭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지적하고
각 교회와 성도들이
선교적 교회, 선교적 삶을 살아내게 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선교 동원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송동호 목사 / IBA
해외 파송 동원이 상당히 바닥을 치는 이런 타이밍에 다른 장에서 모든 평신도들이 자신의 선교적 삶으로 그 땅으로 그 민족가운데로 나아가도록 동기 부여하는 일에 적절한 때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IBA는 올 6월에 열릴
제10회 리더스 포럼과, 컨퍼런스를 준비 중입니다.

지난 10년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전망할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크게 두 가지, 다음세대와 통일 한국입니다.

[인터뷰] 송동호 목사 / IBA
창의적 접근 지역에 선교적 동원이 안 되고 있는 결국 희망인 다음세대들. 이들은 이 뱀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이들을 통해 어떤 교회가 어떻게 다음세대와 돌파구를 찾아갈 것인지 또 국가적으로 당면한 문제 조국통일에 문제 산발적인 이야기들 비즈니스를 통한 통일을 준비하는 가운데 뱀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이 리더스 포럼이 자리고요.

컨퍼런스는 두 가지 주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비즈니스 미션의 20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테드 형식으로 영역별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IBA는 최근 사회적 문제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청년창업경진대회를 연 것도
날로 증가하는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성공보다는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둔 삶을 살도록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송동호 목사 / IBA
이번 계기를 통해서 작년에 글로벌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파이널 5팀과 1등한 기업의 사례를 앞에 보여주려고 해요 그들을 발제자로 세워서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격려할거예요. 이런것들이 청년들에게 도전이 되고

선교의 개념이 점차 확장되는 가운데
IBA가 외치는 비즈니스 선교와 선교적 삶이
창의적 접근지역을 돌파하고
청년세대에 희망을 전할 열쇠로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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