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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한국선교, 세계선교 모델로 성장하다

536등록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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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양적 성장의 과정을 거쳐
이제 한국선교는 질적 성장을 중요시 하고 있는데요.

최근 효과적인 한국 선교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대륙별 시니어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린이 사역부터 아버지 학교까지,
대륙별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선교 사역을 진단했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잡니다.


▶리포팅◀

태국 기독교 역사 196년,
한국 선교사가 파송 된지도 60년이 지났지만
태국 기독교 성장률은 1퍼세트 안팎으로 매우 저조합니다.

더딘 성장의 원인이
피상적인 제자화 사역에 있다는 지적이 최근 나왔습니다.

16년 째 태국에서
제자훈련과 교회개척 사역을 이어온 송형관 선교사는
불교 세계관의 변형이 우선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제자 훈련이 진행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송형관 선교사가 선택한 것이
동고동락하는 학사 형 제자훈련입니다.

[녹취] 송형관 선교사 / 태국 ATC 제자훈련센터

송형관 선교사처럼 전 세계 각지에서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의 고민이
함께 공유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신화석 목사 / 안디옥교회

‘왜 한국 선교인가?
한국선교, 세계선교의 모델이 될 수 있다‘ 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태국의 제자사역,
카메론의 아비론 사역, 남아공의 아버지학교 사역 등
5대양 6대주에서 펼쳐지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의 다양한 사역이 소개됐습니다.

최근 몇 년간
한국교회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도 거론됐습니다.

인도에서 어린이사역을 수년간 펼쳐온 이은옥 선교사는
무엇보다 서구 선교사로부터 영적 부흥을 경험한
한국인이 한국 선교의 특이점이자 강점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은옥 선교사 / 인도 어린이 교육 선교회

이번 포럼을 주최한 안디옥교회는
그간 AWMJ, 세계일주선교사역을
10차례에 걸쳐 76개국에서 진행하며
리더십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선교 사역을
전세계 각지에서 진행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검증된 선교사들의 사역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전 세계 선교지에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
AMF, 즉 안디옥선교포럼 입니다.

한국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 선교를 향해 달려가는
한국선교.
이번 포럼은
5월 4일 까지 이어집니다.

CGN 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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