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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미래의 IT 선교사를 꿈꾸는 기독 학생들

678등록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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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디지털 시대의 정착으로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IT 선교사를 꿈꾸는
기독 학생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는
마음하나로
똘똘 뭉친 ‘IT 기독학교’ 학생들을
신소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평소 책상 앞에서 공부를 하기보단
장난감을 만들거나 게임 하길 좋아했던
오대원 군.

5년 전 용산구에 위치한
IT기독학교에 입학한 후로
자신의 재능을 더욱 살릴 수 있었습니다.

포토샵과 정보처리 기능사, ITQ 인터넷 등
다양한 컴퓨터 자격증을 보유한
오 군의 꿈은
오직 하나, ‘IT 선교사’입니다.

[인터뷰: 오대원(20) / 고3
이 실력을 갈고 닦아서 IT 선교사가 되어서
해외로 나가 이렇게 기술이
발달되지 않은 곳에
무료로 봉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IT 전문 크리스천이 되고 싶다는 꿈 하나로
이곳에 모인 학생은 25명입니다.

이전 학교에서
획일적인 공부를 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몰랐던 학생들은

IT 기독학교를 만난 뒤
큐티와 채플을 생활화하며
능력 있는 주의 일꾼으로
우뚝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허정욱(17) / 고1
아침마다 큐티를 하는데
개인 발표가 있습니다.
제가 이전 학교에서 조금 소심해서
발표를 잘 안하는데
여기 와서 발표를 하다보니까
발표실력도 느는 것 같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로봇제작과 3D영상, CG 등
컴퓨터와 관련된 IT 수업뿐만 아니라

국어와 영어, 수학 등
일반 과목도 배울 수 있어
대안학교로서의 한계점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첨단 IT 복음사역자를 키우기 위해
2008년 3월 학교를 세운 한민형 목사.

그에게 있어
재학생 한 명, 한 명은
선교지로 나가 많은 열매를
맺을 귀한 밀알입니다.

[인터뷰: 한민형 목사 / IT 기독학교 교장
곳곳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특히 우리학교에서 배우는 기술을 통해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고
또 로봇교육을 통해서 남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쪽으로 나가면
의사들이 선교하듯이 복음의 IT 선교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대를 앞서나가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노력하는
미래의 IT 선교사들의 땀과 노력이
훗날 많은 영혼을 살리는 열매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CGN 투데이, 신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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