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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선교한국대회, 올해는 '제자도'

612등록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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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1988년 시작돼 격년으로 열리며
대표적인 청년 선교동원 행사로 자리잡은
선교한국대회가 올해 대회를 3달여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무엇이며
선교한국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정리해 봅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팅◀

명실상부 국내 청년선교 동원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선교한국대회가 올해 8월 1일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올 2016선교대회의 주제는 ‘그런즉, 우리도’입니다.
[2016 선교한국 기자간담회 / 2016. 5. 4 / 선교한국 사무실]

최근 보내는 선교사, 일상의 선교 등
변화하는 청년선교에 발맞춰 선교의 지향점을 변화시켜왔던 선교한국이
올해는 ‘제자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선교지로 나가는 것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 선교적 삶을 살아낼 것인가,
근본적인 고민이 우선돼야 한단 겁니다.

[녹취] 김수억 조직위원장 / 선교한국

현재의 자리에 초점을 둔 만큼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대거 초청해
국내 유학생 사역도 함께 공론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기간에는
변화하는 세대에 발맞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이대행 선교사는 최근 선교한국 대회가
선교현장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기여해온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올해 대회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대행 상임위원장 / 선교한국

대표적인 것이 마지막 날 열리는
‘글로벌미션 트랜드’입니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90분간 테드 형식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내후년인 2018년,
30주년을 맞는 선교대회의 방향성도 거론됐습니다.
주요 키워드는 반성과 회개입니다.

[녹취] 이대행 상임위원장 / 선교한국

최근 선교한국 참가자 숫자가 줄어든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16년 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온 선교한국 대회가
다시 한번 국내 손꼽히는 청년 선교동원대회로서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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