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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선교기업, ‘파테이커’

585등록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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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온라인에서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교하려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파테이커' 라는 이름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을
정의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온라인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조금씩 자금을 모으는 이른바 '크라우드 펀딩'을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파테이커’라는 이름의 선교기업입니다.

청년 3명으로 이루어진 파테이커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사람이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해당 아이템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사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해
아이템은 있지만 재정이 부족한
크리스천 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스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이지영 대표 / 파테이커

약 2주 뒤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할 예정인 가운데
KAIC글로벌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차곡차곡
준비 작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업은 선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실현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플랫폼에 올려 알리면
사업에 참여할 소액 투자자들을 모아
해당사업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정 수준의 투자자금이 모여 사업이 시작되면
선교사들의 재정적 자립과 함께
선교지에 일자리를 창출함에 따라
현지 주민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이지영 대표 / 파테이커

자산운용사로 8년간 일해 온 이지영 대표는
자신이 가진 달란트와 경험으로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쓰임받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 대표의 비전에 공감하며
함께할 동역자들이 모이면서
창업 준비는 본격화됐고

지난해 '제1회 IBA 글로벌 청년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면서 꿈은 더욱 구체화 됐습니다.

‘파테이커’의 한결같은 바람은
‘돈’이 목적이 아닌,
선한 사업의 수단으로 잘 쓰일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겁니다.

[각 선교지에서 선한 사업 시작되길 바라]

[인터뷰] 최준영 / 파테이커
[인터뷰] 천지현 / 파테이커

하나님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기를 소망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이
세계 곳곳에서 열매로 드러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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