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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미래를 잇는 꿈 러브소나타

597등록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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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카도타 지역의 이 아담한 교회가 자리한 곳은
오카야마 4대성인 중 아동복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지이쥬지가 세운 고아원이 있던 곳입니다.

이 곳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 주차장은
에도시대 오카야마 기독교인들이 처형됐던 장소입니다

순교자의 피가 흐르는 오카야마 카도타 지역에서
91년 역사를 지닌 코난교회의 5대 담인인
나카시마 케이치 목사는
교회의 명맥을 이어갈 일이 걱정입니다.
차세대 문제 고민해와

[인터뷰] 나카시마 케이치/ 목사
젊은 사람들을 위한 전도랄까. 무엇보다 신앙을 전수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그것이 지금까지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재적인원 600명 중 출석인원은 120명 뿐.
이 중 차세대는 고작 서른 명입니다.

대부분이 교회로 발걸음 할 수 없는 고령인데다
차세대 전도를 위해 열린 예배를 시도하고 싶지만
보수적인 기성세대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성세대, 차세대와 섞일 수 있는 마음 적어]

나카시마 목사는
이번 러브소나타를 통해
기성세대가 먼저 열린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석인원 120보다 많은 150명 러브소나타 참가할 것]

고령화가 장기화된 일본에서
차세대에 대한 고민은 대부분의 일본 목회자들의 동일한 고민입니다,

무엇보다 오카야마지역 절은 목회자들의 참여와
연합을 이끌었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카야마 지역 161개 교회 중 80여 교회 참가]

[ 우치가와 토시조 목사 / 실행위원장]
처음에 협력교회가 적었습니다.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젊은 목사들이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에 열린
한일국제교류포럼에는
한국과 일본 오카야마 지역 ceo 200명 이상이 참석했습니다,
[넌 크리스천 기업인 대거 참석]

넌 크리스천 기업인들의 참여는 물론 후원까지 이끌었던건
일본 목회자들의 연합과 한국성도들의 중보가 맺은
부수적인 열매입니다.


[쇼노 타카시 / 국제교류위원장]
여려기업에 후원을 부탁했더니 300만엔 가까이의 후원금이 들어와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한일국제교류포럼 강사로 선 포에버21 장도원회장은
일본 경제인들의 마음에 크리스천 기업인이 지닌 가치를 전했습니다.
[일본인들에게 크리스천 정체성 제대로 알리는 것 중요]

[장도원 회장 / 포에버21]


순교의 피가 흐르는 이 땅에서
그 마음을 이어가려 애쓰는 일본 목회자들의 간절함과
그 땅을 위해 중보하는 한국성도들의 바람이 모여

어제 가스펠나이트가 열린 이 곳 심포니 홀에서는
오늘 저녁 하나님의 사랑노래가 울려퍼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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