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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오카야마 러브소나타 성황리에 막내려

737등록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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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 심포니홀을 러브소나타 참석자
2천 300여 명이 가득메웠습니다.

행사 시작 두 시간도 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이
러브소나타에 대한 일본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줍니다.

24번째 러브소나타는
지진으로 고통받는 구마모토 피해 지역을 위한
간절한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적의 테너 배재철, 소프라노 김영미,
천상의 소라룰 선사한 풀롯연주자 송솔나무 등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오카야마 러브소나타의 주제는
'미래를 잇는 꿈' 입니다.

설교를 전한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는
사람에게는 의미있는 삶과 미래를 구하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며
죽음 이 후의 세계와
생명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했습니다.

한국성도들의 따뜻한 섬김은
일본 성도들에게 감동을, 목회자들에겐
큰 힘과 격려가 됐습니다.

[요시오카 하지메 목사 / 실행위원 :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넘쳤어요. 무엇을 하려 할 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이 기도해주었습니다. 그것이 많은 힘이 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와주신 것 같습니다 ]

한편 어제 코난교회에서는 복지 세미나를 열어
120년 오카야마와 복지 역사와 사역을 나누고

심포니 홀에서는
가정과 교회, 세상에서 소금으로 살기 위한 방법을 나누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되자를 주제로
강의한 김하중 장로는
오카야마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은 뜨거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세상을 이기는 능력의 원천 또한
사랑입니다.

[김하중 장로 / 전 장관]

특히 이번 러브소나타는 오카야마의 지역 시문,
사뇨신문도 주목했습니다.

한 일간의 관계가 경색된 지금.
그 협력과 섬김이 귀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간증을 남긴 이번 러브소나타를 통해
하나님을 믿기로 새롭게 결심한 결신자 숫자는 81명.
총 349 명이 기독교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요시오까 꼬꼬 / 결신자 : 목사님 말씀이 좋았습니다.
[바바아유미 / 참석자 : 이 세상의 가치관에 따르거나 친구의 가치관을 따른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이시이마리 / 참석자 : 한국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일본인들을 위해 시간을 써주셔서
감사했고 저도 앞으로 일본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끊임없이 다음 세대를 고민하는 일본 목회자들의 마음과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한국과 일본 성도간의 섬김과 사랑이
다음 세대를 잇는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오카야마 러브소나타 현장에서
권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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