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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온누리M미션 열방을 품다

674등록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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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온누리 M센터 헌당예배가
어제 드려졌습니다.

이번에 헌당된 센터 건물은
지상 4층 지하2층 규모로 지어졌는데요.

온누리교회는 이주민사역에
더욱 힘쓰겠단 각오를 전했습니다.

권지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체 시민의 11%가 외국인인 안산에서도
원곡동은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안산시민 75만 명 중 11%.. 원곡동의 70%가 외국인]

이곳에 새로 지어진 온누리 안산 M센터입니다.

온누리교회가 이주민 사역을 시작한 이래로 23년,
안산 원곡동에 M센터를 오픈한 이 후, 11년 만입니다.

400석 규모의 예배당과
다문화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스타트리 아카데미, 진료실,
한국어교실과 컴퓨터 교실, 다문화 평생 교육원,
각 나라별 예배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M센터 내 10여 개국 예배가
합동으로 드려진 어제 헌당 예배에는
온누리교회 성도들은 물론,
인근 교회와 제종길 안산시장도 참석했습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는
또 우리 모두는 이 땅을 여행하는
이주민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주민 선교에 힘을 쏟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녹취 :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

이곳을 드나드는 이주민들에게
M센터는 그간, 외로움을 달래주는 곳이자
타지에서 겪는 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곳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전을 보게 한 곳입니다.

[타랑그 / 스리랑카]
[망망 / 미얀마]

지난 10년간, M센터를 통해
443명에게 세례를 주고 28명을 파송할 수 있었던 만큼

[외국인 23명 역파송, 한국인 5명 파송]
앞으로 이곳을 거점으로
다문화 아이들과 유학생 사역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노규석 목사 / 온누리 M센터]

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어와
우즈백키스탄 독립 예배도 세워집니다.

2년 전부터 안산의 우즈백 민족을 위해
기도 해 온 이경숙 전도사는
안산 M센터가 점차 늘어나는 무슬림을 복음으로 끌어안는,
무슬림 전도의 전초 기지도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경숙 전도사 / 온누리 M센터]

다문화 사회의 혼돈과 이슬람의 도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선교 동력을 키워낼 M센터의 역할이
주목됩니다.

CGN투데이 권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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