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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5000여 장병 “하나님 자녀로 살겠습니다”

628등록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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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자대배치를 앞둔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을 위한
진중세례식이 최근 열렸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5000명이 넘는 장병들이
세례와 축복기도를 받았는데요.

특히 자대배치를 앞둔 장병들은 이날 세례를 받고
하나님 자녀로의 삶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녹취]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강민중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군 장병의 요람'으로 불리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간 13만 명이 훈련병 기본군사 훈련을 받는 곳이자
군 복음화를 위한 요충지인 이곳, 육군훈련소에서
지난 28일 진중세례식이 진행됐습니다.

장병 세례예식에 참여하기 위한 장병들이
부대 내 대강당인 연무관을 가득 매웠습니다.

이날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에는
당초, 세례를 받겠다고 신청한 4천5백여 명보다 많은
5천3백 명 이상이 참석해 세례와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짧게 깍은 장병들의 머리위에 집례자가 손을 얻고
마음을 다해 세례를 베풀면 장병들의 어머니와 같은
평신도들이 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기도해줍니다.

곧 자대 배치를 받게 될 장병들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 이전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군 생활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천재석 / 육군훈련소 훈련병
[인터뷰] 장정원 / 육군훈련소 훈련병

이날 세례예식을 주최한 온누리교회는
목회자와 성도 370여 명이 참여해

각종 공연을 펼치고 성경책과 십자가 목걸이,
간식과 각종 생필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앞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온누리교회 이기원 목사는
“이번 세례식을 통해 그리고 앞으로의 군 생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경험하는 장병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이기원 목사 / 온누리교회

자대배치를 앞두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로 결심한 청년들이
군 복음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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