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2016 한인세계선교대회 개최

567등록 2016-06-09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 멘트▶

선교 올림픽이라 불리는
한인세계선교대회가 남가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간 동부 지역 중심으로 열렸던 대회가
남가주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유명 목회자와 신학 교수들이 대거 강사로
나선 가운데 참석자들은
세계선교의 불씨를 살려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미주CGNTV가 취재했습니다. 보도에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팅▶

세계각지에서 선교에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선교사 천여 명을 포함한 하나님의 일꾼 2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차 kwmc 2016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지난 6일
5일간의 일정으로 그 막을 올렸습니다.

한인세계선교대회는 선교 올림픽으로 불리며
지난 1988년 개최된 이래 4년마다 열리고 있는데
남가주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로렌커닝햄 목사, 릭 워렌 목사,
유기성 목사 등 유명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디아스포라교회와 선교지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선교사와 한인교회, 선교기관들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기독교 한인세계선교협의회 김경일 동원 본부장은
남가주 한인교회들이 기도로 일어나 기적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일 동원 본부장 / KWMC]

기독교 한인세계선교 협의회 한정국 사무총장은
선교를 선교사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전 세계 디아스포라들과 한인 등 모든 이들이
선교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정국 사무총장 / KWMA]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4번의 저녁선교대회,
11번의 주제강연, 140개의 선택강좌,
선교사와 참석자들의 대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선교에 대한 비전을
펼쳐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대회 첫째 날 저녁선교대회에서 예수전도단 총재인
로렌 커닝햄 목사는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
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커닝햄 목사는 지난 1971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를 떠올리며
당시로서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다며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앞으로 이루어질 영적 각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행하실 하나님의 일들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로렌 커닝햄 총재 / 국제예수전도단]

이밖에도 60여 단체의 선교 부스가 설치돼
선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선교대회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교의 열정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
세계 선교에 대한 불씨가 다시 일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