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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투올 선교 전략회의…“천국 복음 온 세계로”

665등록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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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50여 개국 1,400여 선교단체들이 모이는
선교전략회의'콜투올'이 한국 일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콜투올 선교전략회의는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건데요.

여러 영역의 세계선교지도자들이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정의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CCC창립자 빌 브라이트 박사가 제시한
'전 세계 5백만 교회 개척을 통한
10억 명 전도'를 비전으로
2007년 시작된 콜투올 운동.

미전도종족에 대한 선교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세계 각 지역을 순회하며 크리스천 지도자들에게 선교 전략을 제시하고,

전략회의를 통해 지도자들에게
세계적 선교운동을 위한 훈련 방법을
제시해 왔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콜투올 선교전략회의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150여 개국 1,400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는
일반인 참석자도 주최 측 추산
1천여 명이 등록했습니다.

이번 회의 대회장을 맡은 박종순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라며
“이번 대회가 세계 선교를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박종순 목사 / 콜투올 선교전략회의 대회장

콜투올 마크 앤더슨 국제의장은
콜투올 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여전히 복음을 듣지 못하는 환경에 처한 이들이 많다며
“세계 각 지역에 제자 삼을 수 있는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가 나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마크 앤더슨 / 콜투올 국제의장

회의에서는 서구권 선교단체들을 통해 조사한
미전도종족 현황이 발표됐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사역자가 한 명도 없는 종족은 전 세계 1,989개에 이릅니다.

이중 인구 십만 명 이상의 종족이 53개에 이르며,
이중 14개 종족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사역이 전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주최 측은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종족 등
아직 세계 곳곳에는 미전도 종족이 무수히 존재한다”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4일 시작된 이번 선교전략회의는
5일 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영역별 발표와 전략회의 워크샵 등이 진행됩니다.

발표자로는 로닝커닝햄 예수전도단 창립자와
로이 피터슨 미국 성서공회협회 대표 등
95명이 나섭니다.

특히 CGNTV도 참여해
‘글로벌TV 선교의 관점’을 주제로
미디어 선교사역의 역할과 도전들에 대해 발표합니다.

참석자들은 회의 초반부인 이날
'지상대위임령을 위한 서약서'를 나누고
이번 한 주간의 프로그램을 거쳐
회의를 마치는 금요일
서약서 제출과 함께
결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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