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최근 한국구세군이
해외 심장병 치료를 받은 어린이를 위한
축하 만찬회를 가졌습니다.
구세군의 심장병 어린이 치료 사업은
1995년 국내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후
현재 중국과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의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하고 후원하는 사업으로 확대 됐습니다.
이번 축하 만찬회에는
심장병 수술을 받은 몽골과 필리핀, 키르기즈 공화국 등의
어린이 총 19명이 보호자와 함께 참석해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아리옹숨베렐 ((9세) / 몽골 : 6월 심장병 수술>
이날 한국구세군의 김필수 사령관은
“전 세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수술을 받고 회복되길 바란다“며
“심장병 어린이 치료 사업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려는 크리스천들이
많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구세군의 심장병 어린이 치료 사업은
올해로 21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812명이 수술을 통해 새 생명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