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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증오를 버리고 복음을 전하라

591등록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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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결과는
유럽 내 난민들에 대한
반감을 보여줬는데요,

잦은 전쟁으로 긴장상태인
중동지역에서도 난민문제가
갈등의 씨앗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늘어만 가는 난민들에 대해
이슬람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할 지
중동 선교사에게 들어봤습니다.

신효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최근 몇 년 간
서구 국가들에 의해
난민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분쟁이 잦았던 중동지역에서
난민 문제는 더 오랜 숙제였습니다.

협상 테이블의 골칫거리인 난민들이지만
기독교인들에게는 복음전파의
대상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는 가운데

이슬람지역과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선교학교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 유성실 참가자]

강사로 나선
중동선교사 탐 크레이그 목사는
이스라엘과 다른 중동지역 국가들의 싸움 뿐 아니라
무슬림 국가들 간의 다툼으로
이슬람 사회가 조각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 때가
전략을 세워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호기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 탐 크레이그 대표 / 라이트하우스 네트워크]

실제로 이슬람권 국가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이
증오를 극복하고
복음을 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레바논의 기독교인들은
내전중이던 레바논을 강제 정복했던 시리아에 분노를 품고 있었지만

시리아가 내전을 겪어 국민의 상당수가 난민이 되자
난민캠프에 찾아가 생필품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민족간, 국가간 감정을 뒤로하고
원수 민족 까지도 도울 수 있을 때 그 효과가 매우 컸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탐 크레이그 목사는
마지막 때를 맞아 치열한 영적 전쟁이 치러지고 있는 중동지역을 위해
한국교회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 탐 크레이그 대표 / 라이트하우스 네트워크]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이 함께 경배하며
이스라엘과 더불어 세계 중의 복이 되리라 하신 이사야 19장의 말씀이

중동의 기독교인들과 우리의 중보기도로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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