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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3억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593등록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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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만과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2개국에 흩어져있는
중국인 디아스포라 2천2백여 명이 대거 방한해
한국교회의 영성을 경험하고
세계복음화를 가슴에 품었습니다.

보도에 이주희기자입니다.

◀리포팅▶

파주에 위치한 오산리기도원이
‘작은 중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중국,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12개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 디아스포라 목회자와 성도 2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아시아 성도 방한대성회가 지난 18일, 시작했습니다.

‘기적과 부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의 찬양과 기도소리는
어느 때보다 더 간절하고 뜨거웠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복음화에 있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8천만 중화인들과
13억 중국 선교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성회가 지닌 의미는 더 큽니다.

특히 중국이 14년 뒤면 중국이 세계 최대의 기독교 국가가
될 것이란 주장과 함께
중국인 선교사들이 2025년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사 집단을 이룰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반면 중국의 교회 탄압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참석자들은 금식하며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황찌아순 / 말레이시아]
[예웨이홍 / 홍콩]

이번 성회에는 중국인 목회자들과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온누리 교회 이재훈 목사 등
14명이 강사로 나서 성령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타이베이 순복음교회의
장한업 목사는 언제 어디서 성령을 받을지 모른다며
늘 깨어있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장한업 목사 / 타이베이순복음교회: 저희 교회에 어떤 사람은 기도원에서 기도하고 기도했지만 성령 충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집회 금요일에 구역예배를 참석할 때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구역예배 때도 성령 충만을 받지 못했지만 저녁 금요철야 예배 때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

참석자들은 사흘 동안 금식하고 기도하며
새벽기도와 금요철야 예배 등에 참석해
한국교회의 역동적인 신앙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번 성회는 중화권선교에 대한 사명을 재확인하고
13억 중국인들의 가슴에 복음을 심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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