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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크리스천 청년들, 세상과 대화하라

597등록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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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속적 문화가 만연한 현대사회를
바르게 이끌기 위해선
다음 세대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올해 4회째 열리고 있는
마커스 핌 문화 캠프에선
크리스천 청년들이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신소라 기잡니다.

◀리포트▶
교회와 세상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믿음으로 살기 원하는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생각의 밭을 새롭게 일구다’를 뜻하는
Plow Your Mind의 머릿글자를 따 만든 P.Y.M 캠프는
2013년을 시작으로 4회째 진행돼온 세미나 형식의 수련횝니다.

올해는 '세상과 대화하기'를 주제로
크리스천 청년들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1년간 기도로 캠프를 준비해 온 청년사역단체 나의미래공작소는
크리스천 청년들의 이 시대를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가치관을 세워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터뷰: 박선자 총괄실장 / 나의미래공작소>

첫 강사로 나선 나의미래공작소의 김준영 디렉터는
크리스천 청년 대부분이
세상과 원활히 소통하지 못해 고립되고 있음을 꼬집었습니다.

다음 세대가 무너지지 않고 제대로 일어서기 위해선
먼저 성경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준영 디렉터 / 나의미래공작소>

그동안 세상 문화를 무분별하게 수용하며
끌려가기만 했던 청년들이

이제는 세상을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선도해 나가는 지도자로 거듭나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김준영 디렉터는 이 시대 무너진 가치관을 바로 잡는
대안으로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김준영 디렉터 / 나의미래공작소>

캠프에 참석한 청년들은 각자가 품은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독문화의 선구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인터뷰: 이학중 참석자 /우촌감리교회>

경쟁 중심의 사회 분위기와 깊어지는 청년 실업난이
청년들의 꿈과 열정까지 앗아간 지금.

선한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꿔갈 크리스천 청년들을 세워야 한다는
간절함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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