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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한국 스포츠 선교의 어제와 오늘 (1)

670등록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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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한창인 지금
스포츠선교에 대한 관심도 함께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틀에 걸쳐 스포츠 선교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봅니다.

앵커멘트
지난 6일 개막한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스포츠를 활용한 선교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국내 스포츠선교는 어떻게 시작 됐을까요.
오늘은 국내 스포츠 선교의 역사를 돌아봅니다.
보도에 박꽃초롱기잡니다.

리포팅
1903년 창설된 YMCA의 전신
황성기독교청년회는
국내 야구역사는 물론
한국 스포츠 선교의 첫 시작점을 쓴 의미있는 단쳅니다.

조선땅에 YMCA를 창설하기 위해
국제YMCA에서 파송받은 미국인 질레트 선교사는
당시 캐치볼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조선인들을 보며
야구를 선교의 수단으로 삼기로 결심했습니다.

질레트 선교사는 이후 단원을 모집하고
국내 최초로
YMCA 야구단을 창립해
본격적인 스포츠 선교를 펼칩니다.

[인터뷰] 박명수 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사

당시 스포츠가 전무했던 조선땅에서
질레트 선교사의 사역은 큰 관심을 모았고
특히 일제의 억압에 있던 국민들에게
스포츠는 마음속 응어리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도구였습니다.

이 후 야구를 시작으로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가
국내에 도입됐습니다.

한국 기독인 스포츠는
1970 - 80년대에 부흥기를 맞이합니다.

‘기도 골 세레모니’의 원조 이영무 선수,

4차례 대통령훈장을 받은 박이희 선수 등은
태릉선수천 곳곳에서 기도 모임을 가지며

스포츠를 통한 선교를 꿈꿨습니다.

[인터뷰] 박이희 목사 / 대한기독체육회 사무총장

1970년대 당시 이강훈 강도사가 개척한
체육인교회는
기독 체육인들이
목사와 선교사의 꿈을 키워낸 곳입니다.

130년전 한국 선교역사와 함께 뿌리 내린
스포츠 선교는
이제 전세계 곳곳에서 열매 맺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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