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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미션얼 처치' 한국 선교계 불쏘시개

771등록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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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1985년 첫 선교사를 파송한 이후
지금까지 29개 국가에 97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명성교회.

협력 선교사, 현지인 개척사역자 등까지 합하면
선교사 470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
명성교회는 선교사파송 35주년을 맞이해
'명성선교대회 선교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기존의 선교사대회와 달리
이번 세미나의 대상자는 성도들입니다.
성도들에게 선교 사명을 심어주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이동휘 주강사
죄악 세상에 물에 빠진 우리 형제 건져내야 해

평일에 진행된 선교대회임에도
참석한 성도가 무려 7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성도 1, 2

이 같은 개교회 차원의 선교대회는 점차 확산하는 추셉니다.

개교회가 해외선교뿐만 아니라 국내선교, 사회선교에 주력하며
주춤하는 한국 선교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남서울교회 선교 40주년 세미나,
전주 안디옥교회 선교 30주년 세미나 등
개교회 차원의 굵직한 선교대회들이 수차례 개최됐습니다.

1년 예산의 70%정도를 선교에 사용하는
전주 안디옥교회는 올해 초 기준,
96개국에 457명 선교사를 파송했고

온누리교회 파송으로 활동 중인 선교사는
현재 77국 914명입니다.

개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을 두고
선교의 힘이 분산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선교사 파송을 통해
전교인이 선교에 큰 관심을 쏟게 된다는
긍적적 효과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선교계에서 미션얼 처치라는 말이 대두되는 가운데,
개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탈바꿈 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씨지엔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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