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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교회 학교를 살리자' 교회교육 엑스포 열려

732등록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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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세대의 위기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교회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와 오늘 양일에 걸쳐 진행된
2016 교회교육엑스포 현장을 둘러보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봤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입니다.


◀리포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의 아동부 교세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새
출석아동 35.4%가 감소했습니다.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침체는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회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면서
최근 이를 타파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명성교회 교회교육엑스포 2016에 몰린 인파는
약 4천여 명.
예년보다 늘어난 수칩니다.

대회는 개교회 차원을 벗어나
다음세대의 위기를 한국교회가 함께 고민하는 장이었습니다.

첫날 주제강연자로 나선 김삼환 목사는
'다음 세대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강연하며
오늘날 다음세대를 바른길로 인도할 의무가
한국교회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대회 기간 중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몰린 곳은 전시부스장입니다.
약 60여 개의 부스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재와
시청각 자료들이 소개 돼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잡았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끌려 갈 것이 아니라
시대를 선도해 나가도록 독창적인 콘텐츠들도 공유됐습니다.

[인터뷰] ㅇㅇㅇ 참가자 (신학생)

[인터뷰] ㅇㅇㅇ 참가자 (유아부 교사)

이외 3회에 걸친 19개의 선택강의도 진행됐습니다.
교회와 가정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독 학부모로 살아내기', '유대인의 신앙교육', '발달장애인과 지원의 이해' 등입니다.

도구를 활용한 방법론적 접근 못지않게 중요한
원론이 담겨있어
교회학교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하게 했습니다.

변치않는 가치를 변화하는 시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고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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