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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한국교회 130년 섬김의 사역 한눈에

633등록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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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 사역은
한국에 복음이 전해진 이래
지난 130년간 계속돼 왔는데요.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 사역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가 한창입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잡니다.


◀리포트 ▶

지난 16일 시청앞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연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6디아코니아 코리아가
다양한 콘퍼런스와 세미나, 전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최 이튿날인 17일에는
주제 콘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주제 강연자로 나선 이어령 박사는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섬김에 대한
평가와 한국교회 미래를 위한 교회 통찰'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이어령 박사는 한국교회 사회복지의 첫 번째 키워드로 '먹다'를 꼽았습니다.

이 박사는 가나안 혼인 잔치,
오병이어의 기적 등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역을
단순히 육을 충족시킨 사역으로 이해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어령 박사 / 전 문화부장관

이번 디아코니아 코리아는
크게 학술분과와 전시분과로 나눠집니다.
사랑의교회와 서울시의회별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세미나, 콘퍼런스와 함께
시청 앞 광장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 전시관과 기획전시관에서는
우리의 이웃이 누구이며
한국교회가 어떻게 그들과 함께 해 왔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탠딩]
이곳은 특별전시관 위드유입니다.
쪽방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공간이 있고, 옆으로 가시면 위안부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도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깊은 인상을 받고 갑니다.

[인터뷰] 배봉금 / 방문객

한편 오늘부터는 시청 앞 광장에 영역별 부스가 설치돼
지역사회개발, 다문화, 소외계층 등
9개 영역에서 사역중인 한국교회 70개 단체의 사역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됩니다.

봉사와 섬김의 DNA를 다시 일깨울
기독교사회복지 엑스포
2016디아코니아 코리아 행사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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