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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2016 한선지포, '이주민 선교'·'선교유업 계승'

597등록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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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15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이 어제(23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특히 '이주민 선교'와
'선교유업 계승'을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매년 포럼을 통해 한국 선교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선교의 방향성을 논의해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가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어제(23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시간된 이번 포럼에는
각 교단 선교 책임자와 선교단체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다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이주민 선교와
선교유업 계승 두 가지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KWMA관계자는 “급변하는 선교환경 변화에 발맞춰
선교의 페러다임을 바꾸어야 하는데,
그중 복음을 전하러 타 문화권에 나가야 한다는
기존 선교개념에 대한 도전을 큰 이슈로 꼽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한정국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법무부에서 외국인 관련 정책을 진행 중인
길바울 박사는 올해 11월 통계 자료를 근거로
현재 국내 체류외국인이 197개국 23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 숫자는 매일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 속에 있는 한국 교회가
이주민 사역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응답이라며,
교회가 다문화 사역 준비할 때 “옳고 그름아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훈련과 함께
진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노력이 수반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길바울 박사 / 법무부

기조강연자로 나선 로잔위원회 상임고문 야마모리 박사는
이주민 선교가 “전인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할뿐만 아니라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에도
관심을 보여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야마모리 박사 / 로잔위원회 상임고문

24일 오전 이주민 선교 컨퍼런스를 주제로 논의한데 이어
25일부터는 ‘선교유업의 계승’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 중입니다.

그룹별 토의와 강의를 통해
지금까지의 한국 선교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다음세대 선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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