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교회의 말씀 묵상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QT지 생명의 삶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선교지에서도
크리스천들이 말씀을 쉽고 정확하게 묵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생명의 삶은

앞으로 천만 성도가 QT를 하는 그날까지
힘쓸 것을 다짐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신소라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 서빙고동에 위치한 두란노 서원.
생명의 삶 창간 30주년을 기념한 감사예배가 한창입니다.

예배에 참석한 150여명의 두란노 직원들은
생명의 삶이 국내를 포함한 90여개의 나라에서
크리스천들의 대표적인 QT지로 쓰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렸습니다.

[녹취: 김정원 부장 / 두란노 QT편집부]
“겨자씨 한 알과 같았던 생명의 삶이
30년 만에 9개 언어로 전 세계 약 90개국
수십만 영혼에게 일용한 양식을 공급하는 아름다운 나무로 자라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섭리를 찬양합니다.”

이날 예배를 인도한 양재 온누리교회의 이상준 목사는
하용조 목사가 생전 강조했던 천만큐티운동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상준 목사 / 양재 온누리교회]
“(생명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의 언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내면,
이 영적인 뿌리를 끊임없이 성도들 가운데 한국교회에 뿌리내리도록….”

영어,일어,중국어, 스페인어 등
9개 언어로 QT지를 발간해
성도들의 말씀묵상을 책임지는 생명의 삶.

이제는 미전도종족에게도 복음을 흘려보내기 위해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