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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北 종교 탄압 실태 고발…'북한의 종교 실상' 발간

666등록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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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선교사 납치와 암살 등
종교 탄압 실태를 고발한
자료집이 발간됐습니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가 최근
‘북한의 종교 실상’이라는
자료집을 출간하고
북한정권의 조직적 종교인
박해실태와
선교사 납치, 암살 등
반인도 범죄를
탈북민들 증언 등을
종합해 설명했습니다.

저자 정베드로 대표는
북한종교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평양이 왜
‘동방의 예루살렘’에서
‘종교인의 무덤’으로
전락하게 됐는지를
분석했다고 말했습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의 성지인
‘장대현 교회’를 밀어버리고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동상을 세운 후
그들을 유일신으로
추앙하도록 강요하는 등
‘지구상 최악의
종교 탄압국’으로 전락해 있는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정권들어
외국인 선교사까지
독침으로 살해하거나

한국인 선교사들의
의문사와 생사불명 사태가
늘고 있다며
북한정권을 통렬히
비판했습니다.

북한정의연대는 현재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34차 UN인권이사회를 시작으로
국제인권NGO,
국제적 북한인권 행사 등에
책자를 배포해
탄압받는 북한 종교인들의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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