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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한-이, 교회 통해 민간 교류 이어진다

660등록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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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스라엘은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주변 중동국가들과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국가인데요.

최근 이스라엘 정교계 인사들이 한국을 찾고
한국 정교계 인사들과
협력의 물꼬를 트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잡니다.

◀리포트▶

이스라엘 정부 소속의 자금운영단체 케렌 하예소드의 대표
엘리아제 무디 샌드버그와
이스라엘 국회 내 기독교인들을 포함해
전 세계 기독인들간의 네트워크에 힘쓰고 있는
KCAC의 대표 조쉬 라인스테인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민간 외교를 통해 한국 기독인들과 친선관계를 맺고
협력 방안을 모색해 가기 위해섭니다.

케렌 하예소드는
이스라엘이 건국되기도 전인 1920년부터
유대인들의 귀환을 도와온 단체입니다.

엘리아제 무디 샌드버그는
단체 초창기 멤버 세 명 중 한 명으로

구약에 언급된 구원의 완성이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인터뷰] 엘리아제 무디 샌드버그 대표 / 케렌 하예소드

무디 샌드버그는 30세대에 걸쳐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 디아스포라들은
지금도 이스라엘로의 귀환을 희망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쟁을 비롯한 정치적 이유로
절반가량이 귀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이 재정착할 수 있는
재정적, 교육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엘리아제 무디 샌드버그 대표 / 케렌 하예소드

이들은 이번 방한 동안
온누리교회와 사랑의교회를 방문해 한국교회 성도들을 만나고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또 국회를 방문해 정계인사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무디 샌드버그는 한국교회의 열렬한 환대와 따뜻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엘리아제 무디 샌드버그 대표 / 케렌 하예소드

조쉬 라인스테인 역시
한국과 이스라엘의 공동점이 많다면
기독인들간의 교류가 정치협력으로까지 이어지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조쉬 라인스테인 대표 / KCAC

정치 경제의 벽을 뛰어넘은
한국과 이스라엘 크리스천들간의 연합이
새로운 관계의 물꼬를 트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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