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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온전한 기쁨…'2017 온누리 회복축제'

1132등록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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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온전한 기쁨과 행복, 은혜를 누리길 바라며 지난 26일부터 열린
2017 온누리 회복 축제 ‘은혜의 만찬’이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오늘 막을 내립니다.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이번 회복 축제엔
회복사역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성심 사모와
국제 예수전도단 주강사인 에드 코리 목사가 연사로 나서,
영적 회복을 갈망하는 천여 명의 성도, 사역자들과 함께
‘회복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번 축제의 여는 강의를 맡은 박 사모는
회복에 대한 우리의 인식의 변화를 권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믿음으로 취해야
비로소 회복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회복은 일어날 수도 있는 불확실한 ‘미래’가 아닌
‘현재’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 박성심 사모 / 임마누엘 저널링]
“화내는 거, 이겨내는 거 나랑 같이하자. 나는 네가 화내는 거 안 무서워. 네가 두려워하는 거, 그거 믿음 없는 거 아니야. 나랑 같이 하자.” 이걸 여러분이 믿는 게 회복이에요. 그러면 회복은 내일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지금 있는 거예요.]

19년째 브라질 아마존에서
성경 번역과 미전도 종족 전도 사역을 하다
지진 몸과 마음으로 고국을 찾은 심순주 선교사에게
이번 회복 축제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됐습니다.

말 통하는 사람 하나 없는 아마존에서 생활하며
지쳐 있던 심 선교사는
이번 회복 축제를 통해
머리로만 하나님을 이해하려 했던 모습을 뒤로하고,
다시 한 번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하게 됐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 심순주 선교사 / 회복 축제 참가자
“정말 회복이 필요하다. 그런데 무엇이 회복일까? 한국에 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친구들을 만나서 한국말을 하는 게 나의 진정한 회복일까?”했는데 그것들이 잠시뿐인 기쁨이었고...
이걸 왜 이제야 내가, 알고 있던 걸 이제야... 새삼스럽게...]

한편, 온누리교회 회복사역본부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영적 회복을 경험한 성도들이
가정과 교회, 사회를 올바로 섬기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기원 목사 / 회복사역본부장
기존의 회복 축제를 통해서 회복 사역자로 섬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 가지 자신만의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있던 사람들이 길을 발견하고 계속 훈련의 장으로 나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러한 쪽으로 저희가 인도해서 사역자로 세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날로 편리해져가지만
정신적으론 더 빈곤해져가는 현대인들에게
이번 회복축제는
회복의 열쇄는 오직 하나님임을 다시 일깨웠습니다.

CGN 투데이 이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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