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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영적 황금어장 '코트디부아르'를 만나다

699등록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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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 세계에 2만여 명의 한인 선교사가 파송돼 있지만
여전히 복음이 닿지 않은 땅이 많은데요.

지난 10여 년간 선교지를 직접 방문하고
생생한 여행기를 전해온 장훈태 교수가
최근 10번째 선교여행기를 출판했습니다.

이번 책에는 서부아프리카의 다종족국가
코트디부아르에 대한 내용이 생생히 담겨 있는데요.

장 교수가 전하는 코트디부아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보도에 박꽃초롱기잡니다.


◀리포트▶

2004년 북서아프리카 선교기행 1권을 시작으로
북경에서 티벳까지, 이슬람선교여행 파키스탄 등
전 세계 선교현장을 탐방하며
선교지 소식을 전해온 장훈태 교수가
10번째 선교여행기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선교여행기의 제목은
‘생명을 살리는 땅 코트디부아르’입니다.

장 교수는 책에서,
10년간 내전으로 아픔을 겪은 코트디부아르를 3차례 방문하고
직접 현지 부족들과 교회지도자들을 만나보고 들은
생생한 체험기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장훈태 교수 / 백석대학교

장 교수는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문헌에 의존한 이론적 선교는
한계점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매년 방학마다 선교지를 찾는 그는
아프리카만 30번이 넘게 방문했습니다.

특별히 최근 서부아프리카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온 장 교수는
한국교회가 아프리카에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합니다.

현재 서중아아프리카에 파송된 선교사 숫자는
지난해 KWMA 발표 기준 354명.

15개 권역별 순위 중 14번째로
관심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인터뷰] 장훈태 교수 / 백석대학교

그간 10권의 책을 펴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말라리아에 걸린 것만 3번,
천식도 뒤따라 왔습니다.

[인터뷰] 장훈태 교수 / 백석대학교

책과 논문을 통해 알려진 선교지 현황을 통해
더 많은 선교 인력이 동원되길 바라는 장교수.

그의 선교여행기가
낯선 선교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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