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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선교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

803등록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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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물고기를 잡아주던 선교에서
물고기를 잡는 방식을 알려주는 선교로
패러다임이 바뀐지 오래죠.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민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잡니다.


◀리포트▶

작은 사무실 안에서 열띤 토론이 계속됩니다.
10명 남짓 참가자들이
개발 도상국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개발도상국 문제를 정의하고
현지 시장과 수혜 대상자를 분석하는 등
개발도상국 현지에 특화된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녹취]

이날 교육은
기독 NGO 더브릿지가
지난 5년간 개발도상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다양한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 교육에서 얻은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더브릿지가 국내에서
이 같은 교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황진솔 대표 / 더브릿지

실제 더브릿지는 지금까지
탄자니아, 르완다,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고
15차례의 워크샵과
20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주체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왔습니다.

2박 3일간 진행된 교육에는
국제개발 NGO 실무자, 개발도상국 창업 준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강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교육 기간에는 개발도상국의
사회적 기업이슈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아이템과 모델을 도출하고
실제 전략을 수립해
도출된 아이템과 모델을 실습 하는 등의
과정이 진행됐습니다.

가상의 실습 과정이지만
참가자들은 간접 경험을 통해
실제 개발도상국에서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이며
현지에서 지속 가능한 모델은 무엇인지
알아갔습니다.

[인터뷰] 박신영 / 참가자
[인터뷰] 이문환 / 참가자

더브릿지는 앞으로도 교회와 선교단체들을 찾아
이 같은 교육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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