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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전도쟁이가 아닌 중보기도자가 되자

722등록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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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도들이 마땅히 감내해야 할 과제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에수님의 지상 명령이죠
하지만 전도를 생활화 하기는 말처럼 쉬운일이 아닌데요.
한국선교연구원이 효과적 전도방안으로
성경적 대화식 전도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전도쟁이가 되지 말고
중보기도자가 될것.

최근 열린 선교학포럼의 주강사로 나선
찰스 박사의 말입니다.

전도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성도들을 위해

한국선교연구원이
현장 선교사 경험이 있는
선교학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경적 대화식 전도 방법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문상철 원장 / 한국선교연구원

'영혼으로 가는 길'의 저자,
찰스 박사는
전도에 있어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일방적인 전도가 아닌
쌍방향 대화가 이뤄질때
전도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동시에 그는
중보기도자의 역할을
하나님 그리고 비신자들과
동시에 관계를 맺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출애굽기에 나온 모세의 삶과
예수님의 사역을 예로 들었습니다.

[녹취] 이천 통역 / 한국선교연구원

이날 강의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공유됐습니다.

거창한 실천 방안을 대신해
소소하지만 실천 가능한 방안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강사는 중보기도자로서
오이코스, 즉 중보 기도 대상자를 정하고

전략적으로 중보기도를 계획 하라고 조언합니다.

중보기도 대상자들의
이름 목록을 만들고
기도 결과를 계속 적어나갈 것을 권했습니다.

찰스 박사는 중보기도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중보 기도자의 마음의 부담도
4가지로 정의했습니다.

첫째, 사람들의 죄에 대한 부담
둘째, 죄가 사람들에게 가져다 주는 결과에 대한 부담
셋째, 사람들의 필요에 대한 부담
마지막으로 사람들을 대변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입니다.

[녹취] 이천 통역 / 한국선교연구원

몇년 전 타종교권 국가의 종교건물 내에서
큰 소리로 찬양하며 통성기도하는 영상이 공개돼
한국교회 내부적으로도 자성의 목소리가 일었습니다.

전도쟁이가 아닌 중보기도자로서 먼저 서려는
한국교회의 노력과 관심이 요구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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