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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청년 예배의 부흥, '2017 예배 선교 콘퍼런스 카운트다운'

1161등록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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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예배선교 콘퍼런스가 어제 연합예배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3일간 진행된 콘퍼런스에 참가한 청년들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특별히 처음 한국을 방한하는
존파이퍼 목사의 설교에
많은 청년들의 기대가 쏠렸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기잡니다.


◀리포트▶

청년 수천 명이
체육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예배선교 콘퍼런스 카운트다운에 참가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가
낮은 청년 복음화율을 무색하게 합니다.

본 집회가 시작되기 전
찬양과 기도에 매진하는
청년 5천 5백 여명은
예배의 회복, 선교의 부흥을 부르짖었습니다.

[인터뷰]신지원 청년 / 온누리교회
[인터뷰]이은혜 청년 / 온누리교회

지난 2011년 시작한
예배선교콘퍼런스 카운트 다운은
매회 내로라하는 영적 거장들을 강사로 초청해
청년들의 선교의 열정을 일깨워왔습니다.

4회째를 맞은 올해 콘퍼런스의
주강사로 나선 존 파이퍼 목사는
이날 '열방을 기쁘게 하라'를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전날 동일한 주제로 설교하며
여호와 안에서 기뻐해야 할
7가지 이유를 꼽은 존 파이퍼 목사는
이날 나머지 7가지 이유를 추가로 제시했습니다.

고린도후서, 빌립보서, 히브리서 등
다양한 본문을 배경으로 설교한 존 파이퍼 목사는
번영신학에 심취하지 말고
고난 가운데도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는 삶을 살 것을 권면했습니다.

[녹취] 존 파이퍼 원로목사 / 베들레헴 침례교회

더불어 물질만능주의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참된 기쁨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 볼 것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존 파이퍼 원로목사 / 베들레헴 침례교회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북한 교회를 위한 기도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날 또 다른 강연자로 나선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는
'모든 것을 다 팔라'를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이재훈 목사는
이 시대의 큰 도전은 진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진리 가운데 살아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청년선교의 바로미터로 볼 수 있는
선교한국 참가자수가
매회 줄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예배선교 콘퍼런스 카운트 다운은
한국 교회 다음 세대의
기대와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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