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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신학대생 1인당 기부금 혜택, 일반 사립대보다 1.8배 많아

601등록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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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생 한 명이 혜택 받는 기부금이
일반 사립대생에 비해 두 배가량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대학교육연구소 및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전국 사립대학 기부금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29개 주요 신학대의
학교당 평균 기부금은
9억 2800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사립대 평균 기부금 24억 9757만원보다
적은 액수지만
신학대 재학생 정원이
일반 사립대에 비해 적어
1인당 혜택 받는 기부금은
사립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최근 신학대 기부금 총액이
대부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분위기입니다.

서울의 한 신학대 관계자는
학령인구와 교인의 감소,
교세 약화, 신학교에 대한 관심 저하가
신학대 기부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기부금 수입이 가장 많은 신학대는 고신대로
총 39억 89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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