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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하나님을 꿈꾸는 청년이 희망입니다

636등록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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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발표한 인구주책 총조사
종교인구 집계 결과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반 이상이
무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종교가 세상에서
영향력을 상실해가는 건데요.

점차 세속화 하는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기독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비전을 품었습니다.

이주희 기자가 전합니다.


대학생 류지숙, 유진아 양은 지난 주말,
함께 성령한국청년대회를 찾았습니다.

취업고민으로 흔들렸던 신앙을
되잡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류지숙]
[유진아]

세상의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다시 서길 원하는 청년
1만 3천여 명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1907년 평양대부흥
110주년과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청년 부흥과 회복을 위해 열린
2017 성령한국 청년대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개최했지만
교파를 초월한 25개 교회가 협력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올 해 주제는 더 스피릿입니다.

삶은 한번 뿐 이라는 뜻의 욜로,
자신감, 열정, 비상,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지구촌교회 진재혁목사,
신촌장로교회 조동천 목사
베다니 교회 곽주환 목사,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가 차례로 나서
청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진재혁 목사 / 지구촌교회
곽주환 목사 / 베다니교회


4시간을 쉬지 않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기쁨으로 충만해진 청년들은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인정하며
용기있게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청년세대의 아픔과 고민에 공감하며
책임의식을 갖고
대회에 참가한 기성세대도 있습니다.


무종교인 숫자가 종교인
숫자를 앞지를 만큼 세속화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내려 애쓰는 청년들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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