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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주 안의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 연휴 '하비스트 2017'

951등록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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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즐거운 추석연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보내고계신가요?
매년 명절이면 더없이 가족들이 그리운 이들이있는데요.
바로 국내거주 이주민들입니다.
이주민들을 위한 특별 집회
하비스트가 올해로 11회를 맞았습니다.
하비스트 현장을
박꽃초롱 기자가 취재합니다.


◀리포드▶

제11회를 맞아하는
하비스트 2017에 참석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등록을 위해 로비를 가득 채운 참가자들은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들로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16개 국가 출신입니다.

올해 하비스트의 주제는 '레이즈업'입니다.
타지에서 갖은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이
요셉과 같이 승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노규석 목사 / 온누리M미션

참가자들의 출신 국가가 다양한만큼
매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무려 12개의 통역부스에서
동시통역이 진행되는 진풍경도 펼쳐졌습니다.

첫날에는 본격적인 집회에 앞서
각국의 특징을 살려낸 패션쇼가 진행됐습니다.

몽골 전통 복장 패션쇼부터
필리핀 원주민들 의상을 입고 추는 춤까지
각양각색의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하나님 안에서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타국가를 향해서도
힘찬 응원과 박수갈채를 보내
국제적인 축제를 방불케 했습니다.

긴 연휴, 외로움이 클법한 이주민들에게
하비스트는 위로와 기쁨이 됐습니다.

[인터뷰] 쿤 캄보디아
[인터뷰] 디니시 스리랑카

페르시아 언어권에선
올해 처음으로 하비스트에 참석해
기쁨이 배가 됐습니다.

[인터뷰] 박시마 전도사 / 온누리교회 페르시아어 예배

하비스트는 올해 어린이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초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만큼
어린이 참가자도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선교대상자가 아닌
선교 동역자로 자리매김한 이주민들.

10년이 넘게
매년 이주민들과 함께 해온
하비스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주민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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