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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문화 선교 도구 '태권도' 전 세계 열풍

766등록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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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가
문화 선교 도구로 큰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발칸반도에 위치한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에서 태권도 캠프가 개최돼
세계 각국의 복음 선교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태권도 캠프 현장을
주준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중으로 날아 순식간에
3m 이상 높이에 있는 송판을
발로 격파합니다. 

유연한 몸놀림과 박력 넘치는 동작들에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한국문화 태권도 캠프가
최근 발칸반도에 위치한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에서 잇따라 개최됐습니다.

지난 7년간
러시아, 잠비아, 튀니지, 인도네시아 등에서 열린 태권도 캠프가

한국대사관이 없을 뿐 아니라
교민 수가 극히 적은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특히 알바니아는 한인선교사에 의해
지난 2005년 태권도가 처음 알려지면서
한인 선교사가 알바니아태권도협회 1호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발칸 발칸태권도대회에 알바니아팀을 출전시킨 이력이 있는 곳으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남다릅니다.

[전호중 선교사]

kwma 한국세계 선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해온
한국 CCC 태권도선교시범단 ‘tia’가
대표 시범단으로 참석했습니다.

시범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태권도를 선보임으로써
한국의 위상을 높인것은 물론
타지에서 외롭게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사역에 힘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한정국 선교사]

알바니아에 이어 몬테니그로에서 진행된
태권도 캠프에서도 현지 올림픽위원장을 비롯해
현지 태권도 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태권도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스탠딩: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의 복음 선교 사역에
큰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몬테네그로에서
cgn투데이 주준성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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