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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맞이한 선교, '혁신'이 키워드

729등록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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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은
선교계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한국 선교계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삶의 변화는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가상현실, 자율주행차 등은
이미 상당부분 삶의 양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선교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국선교연구원은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과 선교혁신에 관한 양적 질적 연구를
약 1년여간 진행한 끝에
최근 이를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1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양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중 73.2퍼센트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이 해외 선교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응답자는
약 80퍼센트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가장 많이 변화를 겪게 될 선교 영역은
선교 연구 분야 28.0 퍼센트
선교지사역 25.3 퍼센트로 등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선교사의 역할이
변화할 것이라 보는 응답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선
인구대비 디지털사회로 고도성장한 에스토니아가
질적연구의 한 사례로 발표됐습니다.

한국선교연구원 문상철 연구원장은
5차례에 걸쳐 에스토니아를 방문하며
직접 경험한 에스토니아 국가 혁신의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선교적 차원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발표했습니다.

문 원장은 무엇보다 혁신지향적 사역 철학과 조직문화에 대한
열린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상철 원장 / 한국선교연구원

이외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산업 4.0 서밋 참관과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분석한
선교적 시사점도 공유했습니다.

[녹취] 문상철 원장 / 한국선교연구원

고도의 기술 발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선교계에도
혁신적인 사고와
효율적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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