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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미래사역을 준비하라, '기독교다모여' 세미나 열려

796등록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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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이 커진 만큼
복음 전파 사역에도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최근 소셜미디어 사이트인
페이스북의 기독교 페이지 '기독교다모여'가
팔로워 10만 명 돌파 기념 세미나를 열고
미래 사역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대의 한 공연장,
가요나 팝이 아닌 찬양소리가 뜨거운 이곳은
페이스북 페이지 '기독교다모여'의 세미나 현장입니다.

'기독교다모여'의 구독자 수는 10만 8백여 명으로
상업성을 배제한 페이스북 페이지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페이지에 복음을 담은 게시물을 올리면
10만 명에게 전달됩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약 96%,
SNS 사용자의 비율은 87%입니다.

그중 페이스북 사용자는 1500만명으로
10대와 20대에서 높은 사용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요한 대표 / 기독교다모여]

이날 세미나는
SNS 사역, 문화 사역, 비즈니스 사역 등
미래 사역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즈니스 사역을 주제로 발표한
현대자동차 수석 디자이너 출신 케이시 현 셀렙 대표는

하나님께서 영적인 축복도 주셨지만
재정적인 축복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며
비즈니스를 통해 따라오는 수익을
성경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케이시 현 대표 / CELLAB]

국제카이로스 한국대표 류재중 선교사는
그리스도인은 영역적 땅 끝으로
흩어지길 부름 받은 존재이며,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닌 "열매 맺는 나무"를 맺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류재중 선교사 / 카이로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또 하나의 선교지가 된
온라인 공간을 위한 노력이
다음세대를 위한 결실로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CGN 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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