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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맥스 치스몬 선교사, 선교적교회를 말하다

726등록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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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한국교회에서는
어느 때보다 선교적교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교회의 선교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가 나아갈 바를 살펴보는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임성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선교단체 SMI와 무학교회가
최근 ‘접속, 선교적교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지난 8일 열린 세미나에는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선교단체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의 주강사로 참석한
맥스 치스몬 선교사는
뉴질랜드 출신의 필리핀 선교사로
95개국에서 30개 이상의 언어로 활용되는
선교교육 프로그램 카이로스 코스의 창시자입니다.

그는 오늘날 한국을 비롯한 세계 교회가
선교적교회를 추구하고 있지만
선교적교회는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닌
오래전부터 하나님이 원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 맥스 치스몬 국제 총재 / SMI]

선교적교회는 목회자나 선교사 등
특정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것이라며

7억 가까이 되는
전 세계 개신교 인구가
훈련을 통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기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맥스 치스몬 국제 총재 / SMI]

성도들은 교회 안보다
교회 밖 삶의 현장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며
그런 훈련 또한 시급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세상에서 증인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 맥스 치스몬 국제 총재 / SMI]

이제는 전통적인 선교의 개념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며
지역교회의 역할 또한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맥스 치스몬 국제 총재 / SMI]

한국교회의 병폐로
선교의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의 삶이 곧 선교라는
맥스 치스몬 선교사의 말이
우리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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