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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복음 전하는 러시아 선교팀

878등록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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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한지
14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한국 교계는 올림픽이
선교의 장이 되도록 열심히 뛰어왔는데요.

이 가운데 해외에서도 올림픽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선교팀이 있습니다.

평창에서 임성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70여명의 외국인들이
사뭇 진지하게 춤동작을 맞춥니다.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선교팀입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톰스크, 노보시비르스크 등
러시아 20여개 도시,
4개 교단의 교회들이 연합했습니다.

[인터뷰] 우동수 선교사 / 러시아 순회선교사

러시아 선교팀은 경기장 인근의
지역교회들과 함께
노방전도, 개인교제, 거리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올림픽 기간 동안
카페를 운영하는 지역교회와 협력해
문화행사와 언어 예배 등도 진행합니다.

[인터뷰] 우동수 선교사 / 러시아 순회선교사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선교에도 참여한
선교팀의 리더인 블라디미르 목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올림픽을 섬기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블라디미르 목사는
다양한 문화가 함께 모이는 올림픽은
선교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이라며
많은 민족과 문화를 넘어
하나님을 전하겠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블라디미르 목사 / 러시아 선교팀

실제 올림픽스타디움 근처에서 공연을 펼치자
러시아 선교팀을 향한
관객들의 호응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내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만들어갑니다.

[녹취] 플래시몹 공연

공연을 마친 선교팀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교제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스베틀라나 청년 / 러시아 선교팀

러시아 선교팀은
오는 27일까지 3주간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이 열리는 곳곳에서 복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억 만 리 한국을 찾은
러시아 선교팀을 통해
선교의장이 더욱 뜨겁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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