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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방콕-설악포럼, 한국선교 미래 '풀뿌리 선교'에 달려있다

669등록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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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매해 효과적인 선교적략을 모색해온
방콕포럼이 올해는
'미래선교사와 선교사 모델'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2박3일의 일정동안 공유된
다양한 선교 이슈를, 현장에서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 포 트▶
한국 선교현장이 직면한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해온 방콕포럼과

건강한 미래 선교패러다임을 모색해온 설악포럼이 함께 손잡고
최근 방콕-설악 연석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은
'미래 교회와 선교사모델'을 주제로
풀뿌리 선교 운동에 주목했습니다

풀뿌리 선교 운동은
선교의 주체가 선교사만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성도들이어야 한다는 선교 개념으로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디아스포라 사역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인터뷰] 강대흥 코디네이터 / 방콕포럼

포럼은
풀뿌리 선교운동의 측면에서 본
세계선교 패러다임의 변화에 주목하고
그간 풀뿌리 선교 운동에 동참해온
다양한 개인과 단체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권누가 선교사는 풀뿌리 선교로 본
UBF, ESF, CMI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권 선교사는
다수의 자비량 선교사를 파송해 온 단체의 사역은
풀뿌리 측면에서 성공한 사역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지 교회와 협력하지 못했던 점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권누가 선교사

이외 비즈니스 사역을 펼치며 일터 영역 선교를 주장해온
BAM사역과,
급변하는 중국사회에 발맞춘
중국교회의 현황도
풀뿌리 선교운동의 측면에서 재조명 됐습니다.

또 풀뿌리 선교 운동의 개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실제 사역 현장에서의 적용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소그룹 토의도 진행됐습니다.

전통적 사역대안으로 꼽히는 풀뿌리 선교가
한국선교의 막힌 담을 뚫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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