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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한국교회, 이주민을 향한 선교적 책무

1005등록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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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한국세계선교리더십포럼이
전세계 선교 석학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주민 사역이 선교적 책무를 논의했는데요.
당시 논의된 내용이 최근
책으로 출판됐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내전 등 각종 이유로
타국으로 이동하는 난민 행렬도
멈출줄 모릅니다.

전 세계 이주민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세계선교리더십포럼이
지난해 ‘이주민에 대한 선교적 책무’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최근 이를 책자로 발간했습니다.

지난 27일 열린 출판기념예배에선
책자에 담긴 내용을 중심으로
전세계 이주자 현황과 국내외 이주민, 난민 사역이 공유됐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온누리교회 이천선교부 김홍주 목사는
온누리교회 이주민 사역의 현황을 발제 했습니다.

김 목사는 긍휼사역으로 시작해
지난 1998년부터 역파송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온누리교회의 열매를 나누며
국내 이주민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홍주 목사 / 온누리교회 이천선교부

국내 난민유입의 현황과 사역도 공유됐습니다.

무사증 제도를 실행하는 제주도에
최근 난민이 대거 몰려오는 등
한국도 더 이상 난민과 무관한 국가가 아니게 된 만큼
발표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녹취] 이호택 대표 / 피난처

세계선교리더십포럽의 조나단 봉크 이사장 역시
콩고 난민 가정을 섬겼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조나단 봉크 이사장은
교회가 난민 사역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할 뿐 아니라
이들이 동역자로 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조나단 봉크 이사장 / 세계선교리더십포럼

난민, 이주민, 탈북민 등
가까이 다가온
선교 대상자들을 위한
새로운 선교적 고찰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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