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북한이 고향인 사람을
일컬어
북향민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의 정체성과
사명 발견을 위한 성경캠프가
최근 열렸습니다.
허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단법인 생터 성경 사역원이
주관하는 '제1회 북향민 성경 캠프'가
'하나님 나라의 모델, 통일코리아'를 주제로 최근 개최됐습니다.
[인터뷰 / 신지희 전도사 / 높은뜻광성교회 통일선교부]
북한이 고향인 북향민들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눴습니다.
[인터뷰 / 김디모데 디렉터 / (사)생터성경사역원 북향민사역]
구약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뤄진 강의들과 더불어
참가자들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캠프는 북향민들이 성경을 진리임을 확신하고
스스로의 정체성과 사명을 발견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 김디모데 디렉터 / (사)생터성경사역원 북향민사역]
사단법인 생터 성경 사역원은
캠프를 계기로 통일 시대를 대비한
북향민 성경 강사들이 더 많이 세워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디모데 디렉터 / (사)생터성경사역원 북향민사역]
폐회를 앞둔 마지막 날
'권서인과 평양 대부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거 권서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전달자로서의 소명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