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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이주민 선교 길라잡이 ‘디아스포라 선교학’

711등록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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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선교에 있어서
'지역'의 정의를 새롭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이주민,
디아스포라 때문인데요.

3억 1천 6백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전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시키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디아스포라, 이주민이란
전쟁이나, 정치적 혹은 종교적 문제,
경제적 문제 등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240만여 명의 디아스포라가
한국에 유입돼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들을 통한 새로운 선교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디아스포라 선교학'북콘서트에서는
이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습니다.

이 책은
디아스포라를 위한
로잔 산하의 'GDN', 글로벌 디아스포라 네트워크가
5년 동안 전 세계 전문가 50여 명을 섭외해
2016년에 영어판으로 제작했으며

헤리 김 목사와
문창선 선교사가 번역해
최근 국내에도 출간했습니다.

문창선 선교사는
이주민 수가 증가하면서 한국교회도
이주민 선교에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지만
사역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본서가 이주민 선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문창선 공공 역자 / 디아스포라 선교학]

또, 선교사가 접근하기
힘들었던 지역에 있었던 사람들이
이제는 우리 곁에 다가와
먼저 손 내밀고 있다며,

디아스포라 이주민 현상은
교회가 직면하는 중요한 이슈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창선 공공 역자 / 디아스포라 선교학]

선교에 대한 기존의 공간적 제한이 깨져야 함도 덧붙였습니다.
해외 선교현장에 나가야만 선교라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디아스포라 이주민 선교 사역에 대한
진지한 준비와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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