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그리스도인에게도
성장과 성공은
아주 중요한 키워드가 아닐 수 없는데요.

세상이 말하는
성장, 성공과는 분명 다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온누리부흥축제에서는
하나님 안에서의 진정하고
바른성공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른 성공’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2천 4백여명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른 성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온누리부흥축제의 주 강사는
데이비드 플랫 목사입니다.

그는 지난 2006년
스물여덟의 나이에
미국의 대형 교회인
브룩힐즈교회의 담임목사를 맡게 되면서
‘성공한 그리스도인’의 대명사로 불려왔습니다.

국내에서는 래디컬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래디컬은 미국에서 출간 2년만에
백만 권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화제의 책입니다.

3일간의 설교, 제자의 삶, 멤버십 등
총 6번의 강의를 통해 메시지를 전한 플랫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된 삶으로의
진정한 성공을 좇으라고 당부했습니다.

[데이비드 플랫 담임목사 / 맥린바이블교회]

예수님의 절대 제자로 살겠다고 결단한 성도들은
삶의 중심이 자신이었던 것을 돌이키고
본질을 회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황호준 성도 / 양재 온누리교회]

한편 FCBH 모건 잭슨 부회장과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의 특별강의,
KBS 이영표 해설위원과
갈대상자의 저자 김영애 권사의 간증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