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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하나 된 후쿠오카, 이젠 축복의 통로로

706등록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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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28회 러브소나타가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에서
다시 열렸습니다.
지난 2007년 3월 이후
11년만입니다.

하나님이 한국에 부어주신 은혜를
일본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풍성한 현장.

김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2회 러브소나타가
열렸던 후쿠오카.

자막: 후쿠오카 첫 러브소나타를 기억하다

당시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메시지에
많은 결신자가
배출됐던 곳입니다.

14일 오전에 열린
리더십포럼에 참석한
93세 장응복 장로는
몸이 불편했던 2015년, 두 번의
러브소나타를 제외하고는,
12년간 빠지지 않고
러브소나타에 참석해 왔습니다.

자막: 은혜의 간증 앞에 한국과 일본, 함께 울었던 시간

[인터뷰] 장응복 장로 / 러브소나타, 리더십포럼 참석자
간증할 때마다 일본사람들이 감격해서 우는 모습을 우리도 같이 보고 아마 일본 사람이나 한국 교회에서 몇 번하면 못할거다 했는데.. 늘 그렇게 다니면서 일본을 변화시키고..

자막: 지난 10년 동안 지역 교회들 하나돼

2007년, 후쿠오카의 첫 러브소나타를 기억하는
현지의 한 목사는
그동안 후쿠오카 교계가
하나된 것에 큰 의미를 둡니다.

[인터뷰]마쓰우라 요시노부 목사 / 후쿠오카 조이호프채플
첫 러브소나타 이후 후쿠오카 목사들끼리의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함께 모여서 후쿠오카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0년 동안 러브소나타를 통해 구원 받은 사람들이 꾸준히, 각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만지심으로 신앙이 더 깊어졌습니다.

그리고 11년이 지난 올해.

자막: 양적,질적으로 새로워진 두 번째 러브소나타

후쿠오카에서 두 번째로 열린
제28회 러브소나타에서는
양적, 질적으로 새로워지고, 성장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1년 전에는 78 곳 이었던 협력교회가
이번에는 86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인터뷰]사미 타케시 실행위원장 / 2018 후쿠오카 러브소나타
러브소나타 협력 교회 중 절 반이 새로운 교회입니다. 여러 면에서 하나님이 연결해주시고, 새 부대로의 새로운 많은 교회들을 모아주셨습니다.
이번 러브소나타를 통해서는 젊은 세대가 서로 연결되가길 원하빈다. 또, 교회들이 양적, 질적으로 더 성장되기를 기도합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는
내 안의 영원에 대한 갈망을 인정하고,
영원하고 안정감 있는 집으로 인도해주실
예수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 분 앞으로
나아가자고 권면했습니다.

[녹취 :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예수님의 임하심을 받아들일 것인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인가? 죽음 가운데 고통받는 이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주시기 위해서... 죽었음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준다고 약속하셨어요.

자막: 1874명 참석, 가족과 차세대 전도에 중점

'가족전도'와 ‘차세대 전도’에 중점을 둔
이번 러브소나타에는
187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중 43명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기로 결단했고,
142명이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자막: 은혜 가운데 복음에 끌리는 일본인

11년 전 아이 때
러브소나타에 엄마와 함께 왔었다는
한 자매는 이제 대학생의 모습으로
다시 러브소나타에 왔습니다.

[인터뷰] 후지노 추타에 / 후쿠오카 러브소나타 참석자
항상 나는 왜 사람을 사랑하지 못할까, 왜 안아주지 못할까... 내 안에는 이런 여러 마음이 있었는데. 역시 저는 영원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전하는 자가 되겠다는 고백도 이어집니다.

[인터뷰]카야마 키오미 / 후쿠오카 러브소나타 참석자
하나님 사랑이라는 것이 정말 따뜻하고, 선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저도 그 사랑을 전해나가고 싶습니다.

[인터뷰]다나까 구니오 / 후쿠오카 러브소나타 참석자
많은 일본인들이 복음을 모르는데, 거기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간증하고, 전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축복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후쿠오카.

이 곳에서 열린 스물 여덟 번째 러브소나타는
후쿠오카 사람들을
한 차원 높은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 통로가 됐습니다.

CGN 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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