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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
선교

2018 선교계 총정리: 새 패러다임 대두

400등록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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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교 분야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이 들렸던 말 중
하나를 꼽으라면
“변화가 필요하다”입니다.

선교사 추방, 이주민 국내 유입 등
급변하는 선교 지형 앞에
선교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필요성이
바로 코 앞 까지 다가왔던
한 해였습니다.

◀리포트▶

2월부터 종교사무조례가 시행된 중국에서는
지속적인 선교사 추방, 교회 탄압이 이어졌습니다.

인도 역시 추방당하거나 비자발급을 거부당한
한인 선교사가 160여명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에 선교단체들은 중국 선교사들에게 자진 철수까지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선교의 문이 점점 좁아지자
가르치는 선교가 아닌
그들과 함께 하는, 눈높이를 맞춘
선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이는
그들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선교,
주도권을 내려놓고
선교지와 동등한 입장에서,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 가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단순 목회자 선교사 뿐 아니라
그들의 필요성을 채워줄 수 있는,

기능과 기술을 가진
전문인 선교사, 일터 선교사의 양성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이대학 대표 / 동서선교연구개발원: 많은 선교지에서 이제는 한국 선교사들이
독단적으로, 주도적으로 선교하기보다는 변화하는 시대에 현지 교회와 더불어
동반자 선교를 해달라는 요청이 강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

국내 이주민 수 증가는
떠나는 선교가 아닌
국내에 찾아온 이들에 대한 선교의 필요성을
일으켰습니다.

이주민들은 선교의 대상이고
그들을 역파송하는 방법이야 말로
점점 길이 좁아지고 있는 선교계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지난 5월과 11월에는
나섬교회에서 베트남에 웬티 투하 전도사와
인도에 판카즈 카필라 목사의
역파송 예배가 드려지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누리M센터는
15년간 25명의 외국인 목회자를
선교 훈련시켜 본국으로 파송해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문창선 대표 / 위디국제선교회:
한국에서 나가거나, 들어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지역 교회가 교회로서 선교에 동참하는데 최고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요.
하나님께서 움직이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니까 선교에 이주민들을 담아내는 것은 시기적으로 아주 적절하고…]

4차산업혁명은 선교 사역의 방법도
다양화시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언어로 전도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다양하게 개발돼
선교의 지경을 넓혔습니다.

세계 각 나라의 언어로
성경을 읽어주는 오디오 성경의 확산은
읽는 성경에서 넘어서
성경 보급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코딩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은
선교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종교색을 드러내지 않은
그림그리기, 만들기를 통한 선교방법은
선교의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탠딩▶

2018년도는
선교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위기감을 떨치기 어려운 한 해 였습니다.

새로운 마음, 새로운 생각으로
무장된 새로운 선교 방식을 통해
2019년에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길이
더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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