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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IT에 복음이 it(있)다

434등록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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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마트폰,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이제는 70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들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시대적 사명에 따라
IT기술이 선교분야에서도
핵심키워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IT기술로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2018 로그온 아이시티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이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60대는 10명 중 8명이,
70세 이상에서도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대적 사명에 따라
아이티 기술에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자 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18 로그온 ICT포럼 ‘스타트업’
현장입니다.

ICT는
정보통신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어
변화하는 선교 현장에서도 환영받고 있습니다.

‘방송선교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친
CGNTV 이용경 대표는
TV의 시청층이 줄고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접하는 경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의 ‘온라인화’ 현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때
교회가 관계적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방송매체가 앞장서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교회로 출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겁니다.

[이용경 대표 / CGNTV: 온라인 교회로 인해 교회의 출석하지 않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은 저희가 원하는 효과가 아니고 그런 면에서는 CGNTV가 계몽을 해야 되는 임무가 있다고 봅니다. 저희는 가정예배를 살리고 순예배를 살려서 교회와 가정을 살리는데 일조를 하고자 새로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전도사들의 사역을 돕기 위해
영상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하는
‘전도사닷컴’ 박종오 대표는

크리스천 콘텐츠 시장에는
복음보다 개교회들을 알리는데
집중된 콘텐츠들이 많은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박종오 대표 / 리틀송: 현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콘텐츠들이 많아요.
전도사 생활을 20년 동안 하다 보니까 전도사에게 필요한, 현장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보다는 대부분 설교 영상이나 틀어주기 위한 영상을 제외하고는 좋은 콘텐츠를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교회콘텐츠를 상향평준화 시키고
청소년들을 겨냥한 ‘B급’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고 사역자들을 돕는 데
많은 전문가들과 교회가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바이블 코딩과
온누리교회 온라인 콘텐츠와 SNS운영 방식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눈만 뜨면 새로운 기술이 펼쳐지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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