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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제29회 정기총회…"한국교회 손잡고 세계선교해야“

639등록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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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신임 회장과 이사장 등
새로운 임원들을 임명하고
KWMA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모색했습니다.

이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의 해외선교사역에 힘쓰고 있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규현 신임회장은
“우리가 선교사역을 할 때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규현 신임회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결국은 세상에서 누가 어떻게 평가하든 어떤 현상이 일어나든 하나님의 나라는 도도하게 지금도 끊임없이, 거침없이, 기가 막히게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날 정책위원으로는 CCC를 포함한 4개 단체와
나우미션 등 6개 선교단체가 새롭게 선정됐습니다.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를 각각
신임이사장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영훈 신임이사장은
한국교회가 교권주의와 물질만능주위로 인해
영적 지도력을 잃어버렸다며
말씀 중심으로 돌아가
하나된 모습으로 선교에 힘쓰는데
KWMA가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훈 신임이사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다문화 선교, 세계 선교뿐 아니라 북한 선교에 노력을 기울여서
복음통일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는 그러한 단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참석자들은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이주노동자들과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많은 선교 대상자들이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 250만 시대에
이들을 위한 헌신과 사랑을 다짐했습니다.

이어진 사업보고회에서 조용중 사무총장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22개 실행위를 구성해
올해는 질적 성장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용중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실행위가 구성이 됐고 실행위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2019년도부터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또, 2018년 12월 기준으로 171개국 2만 7천 9백여 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고했고
앞으로 전방개척 지역으로의
파송을 확대키로 결의했습니다.

한편, KWMA의 초창기 사무총장으로
한국선교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기초를 닦아준 최일식 목사와
KWMA의 핵심전략인 '타겟 2030'을 시행함으로 선교발전에
큰 공을 세운 강승삼 목사에게 공로패를,
미전도종족의 중요성을 알리며
선교에 힘써온 한정국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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