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팅 ▶

신문 속 여러 기사들 중
하나님의 아픔이 느껴지는 내용을
스크랩 해 붙여 놓았습니다.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는
지구를 위한 중보기도,

취업이 안돼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회복의 마음들이 기록돼 있습니다.

[인터뷰]안경주 교수 /다니엘열방학교
하나님의 애통함 파트에서 많은 학생들이 ‘나의 소원은 있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이 많았는데, 실질적인 신문보고 기도하기 활동, 하나님이 애통해하는 영역들을 찾아보는 활동들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지도를 잘 할 수 있겠다라는 팁을 많이 얻었습니다.

[인터뷰]이동진 전도사 / 큰나무교회
비전이 없는 아이들이 참 많아요. 비전 없는 아이들에게 어떤 소명을 심어줄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심어줄지를 또 고민하고 있었는데... 신문을 통해서 아니면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모르는 세상을, 하나님이 애통함으로 바라보시는 세상을...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스윗스팟’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의 마음 속에는
이번에 배운 내용들을
학교와 교회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쳐보고 싶은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스윗스팟은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한 검증된 사례들을 통해
교회와 기독교학교에서 진로교육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이종철 연구실장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자기다움의 어떤 모습들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해서 두 가지가 만나는 지점을 자기의 삶의 진로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누구나에게 재능은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 사람의 진로적 직업 흥미, 직업 적성, 직업 가치관 이런 것들을 확인하고... 재능에는 방향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 방향을 저희는 하나님이 안타까워하시는 애통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애통함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신문보고 기도회와 같은...

나는
현실형인가, 탐구형인가 등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확인해보는 검사부터

세상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고,
그 직업들은 어떤 가치들을
갖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시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내가 보는 나의 장점,
변화돼 온 꿈의 공통점 등을
적어 내려가는 과정은
교사에게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박상진 소장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하나님의 소명대로, 은사대로 각자의 ‘마이 웨이’를 찾는 그러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저는 사실 기독교 교육 전체가 어떤 진로교육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어떻게 자라가야 하는지, 그 것이 기독교 교육이잖아요. 한 아이, 한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어떤 길로 부르시는지를 각자가 기도하면서, 고민하면서 자기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아이들의 소원이
정확히 만나는
스윗스팟을 통해

많은 아이들의 인생에
홈런이 터져나오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