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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제3문화권 아이들의 보금자리 ‘언약학교’

417등록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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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아프리카 위치한 ‘언약학교’는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됐는데요,

권 빅토리아 이사장과
페이스 켄오이어 교장이 최근 한국을 찾았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5년간
북아프리카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져 온 언약학교.

현재 한국에서 온 학생 46명을 포함해
16개국에서 온
다국적 선교사 자녀 92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권 빅토리아 이사장 / 언약학교]
비단 아이들을 가르치고 케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님의 제자로서 제3국에서 자라나면서 문화적으로 느낄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 이겨내 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요.

이들을 가르치는 26명은 모두
전 세계에서 온 자비량 교사들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매일 성경 공부를 포함해
전문 교과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권 빅토리아 이사장 / 언약학교]
그 나라에서 이방인으로서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현지 언어를 적극적으로 가르치고 현지의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연계하면서 아이들이 단지 사역자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뿐 만 아니라 본인 자신들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서 이곳에 왔다는 하나님의 계획들을 깨닫고 다음 세대 일꾼들로 학교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훈련들을 학교에서 감당하고 있습니다.

1994년, 7명의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언약 학교를 세운 페이스 켄오이어 교장은
선교사였던 부모님과 함께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인도에서 보냈습니다.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그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가진 선교사 자녀들을 돕기 위해
30년 남짓 북아프리카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페이스 켄오이어 교장]
하나님께서는 부르심을 받고 고국을 떠나온 사역자 자녀들이 현지의 문화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그들과 같은 경험이 있는 저를 그들의 선생님으로 이끄셨습니다.

켄오이어 교장은 학생들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 전 세계에서 북아프리카에 온 교사들을
함께 돌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페이스 켄오이어 교장]
고국을 떠나 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는 모두 가족이 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학교는 북아프리카에 온 가족들을 많이 돕고 있고 특별히 전 세계에서 온 교사들을 많이 돕고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는 드문 기독교 학교인데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전 과정이 있어
언약학교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기 원하는 사역자들이 많지만

이슬람 국가에서 학교를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터뷰 : 권 빅토리아 이사장 / 언약학교]
현재 입주해 있는 건물 주인이 또다시 건물을 팔겠다고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2020년까지 계약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인데 주인은 건물이 팔리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나가라 하는 입장이고요.

학교 건물 구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학교 관계자들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교육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에 기도와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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